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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2강 진출' 확률 91%…유력한 상대국 어디?

등록 2026/06/22 19:57:11

수정 2026/06/22 20:09:40

조 2위 상대국 '스위스' 유력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9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 중 미소짓고 있다. 대표팀은 전날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으로 패배했다. 2026.06.20. kmn@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9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회복훈련 중 미소짓고 있다. 대표팀은 전날 멕시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으로 패배했다. 2026.06.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한국은 A조에 속한 가운데 32강 진출 확률은 91%로 전망됐다. 한국은 오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예측 모델은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91%로 분석했다. 10만 회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77%로 가장 높았고, 조 3위로 올라갈 가능성은 14%로 나타났다. 반면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은 0%로 예측됐으며, 탈락 확률은 9%로 집계됐다.

한국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할 경우 6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B조 2위 팀과 맞붙게 된다. 현재 B조에서는 스위스가 2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캐나다가 뒤를 잇고 있다.

캐나다가 조 1위에 오를 가능성이 64%로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조 2위 가능성은 36%로 전망됐다. 반면 스위스는 조 1위 가능성이 36%, 조 2위 가능성은 64%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국의 32강 상대 후보로는 스위스가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스위스는 2026 월드컵 32강 진출 확률이 99%를 넘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B조에 속해 있다. 스위스는 오는 2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캐나다와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캐나다 역시 32강 진출 가능성이 99% 이상으로 전망됐다. 캐나다는 스위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와 2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한국이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팀 자격으로 32강에 오를 경우에는 보스턴 또는 시애틀에서 E조 또는 G조 1위 팀과 맞붙게 된다.

한편 32강 상대 후보로 거론되는 스위스는 FIFA 랭킹 18위, 캐나다는 28위에 올라 있다. 스위스는 유럽 중상위권 강호로 평가받고 있으며, 캐나다 역시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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