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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50만원 벽 넘었다…'300만닉스' 기대감[핫스탁](종합)

등록 2026/06/17 16:25:14

수정 2026/06/17 16:27:52

기관·외국인 1조 넘게 순매수…HBM 호황에 목표가 상향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726.60)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마감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5.84% 오른 252만 1천 원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6.06.1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8726.60)보다 137.64포인트(1.58%) 오른 8864.24에 마감한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5.84% 오른 252만 1천 원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6.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7일 나란히 강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확대 기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시장 성장 전망에 힘입어 장중 250만원을 돌파, 사상 처음으로 '250만닉스' 고지에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장초 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 전 거래일보다 1.02% 오른 3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상승한 252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233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장중 252만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됐다. 기관은 8496억원, 외국인은 18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991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전일 언론에서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면서 "이에 대해 SK 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된 바가 없다고 공시했으나,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459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HBM 가격 급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며,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도 기존 Gb당 2.78달러에서 3.2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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