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14일 종전 합의' 발언에 "트럼프 노력 지지…호르무즈 해협 조속 개방되길"
등록 2026/06/14 21:01:25
수정 2026/06/14 21:44:24
"트럼프 노력 지지…호르무즈 자유 항행 위한 국제사회 노력 지속 동참"
![[로마=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유럽 순방 성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13.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3/NISI20260613_0021318846_web.jpg?rnd=20260613120200)
[로마=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유럽 순방 성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6.13. [email protected]
[로마=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등을 위한 합의에 14일(현지시간)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대해 "양측 간 합의가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회복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조속한 개방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의 합의문 서명 및 호르무즈 개방 발언 관련 입장을 내고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관련 진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왔으며, 이러한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노력을 지지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위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합의는 내일(14일) 서명될 예정"이라며 "서명 이후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적절한 때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란의 비핵화 약속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다만 이란은 합의 시점을 두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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