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시위' 열흘째… 600명 모여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
등록 2026/06/14 13:24:19
오전 10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600명
중년·노년층, 가족·커플 단위 등 참가자 모여
오후 시위대 늘 듯…경찰 불법행위 수사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 600여명의 시위 참가자가 집결했다. 2026.06.14 citize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02160355_web.jpg?rnd=20260614131743)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 600여명의 시위 참가자가 집결했다. 2026.06.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인원 600여명의 시위 참가자가 집결했다. 전날 밤 2만여명의 시위 참가자가 모였던 것에 비해 줄었다.
서울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4분 기준 올림픽공원 실시간 유동 인구는 약 1만2000명~1만4000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2.6%로 가장 많았다.
주말 오전인 만큼 50~60대 이상 중년층·노년층뿐 아니라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 단위, 팔짱을 끼고 태극기를 흔드는 커플 등 청년층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이날 시위 참가자들은 대부분 핸드볼경기장 1-3게이트 인근에 모여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개표 수개표' 구호를 연신 외쳤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참가자들도 많았다.
낮 최고 30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 게이트 바로 앞이 아닌 나무 밑 그늘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구호를 외치는 이들도 있었다.
게이트에는 경찰 약 7명이 배치돼 문 앞을 지키고 있었으며 시위대가 게이트를 접근하지 못하도록 질서유지선이 이중으로 설치된 모습이었다.
통상 오후에 시위대의 수가 느는 데다 이날 개표소에서 약 100m 떨어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돔)에서 가수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오후 들어 일대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발생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언론사 기자' 대상 강요·폭행 등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시간 핫뉴스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사건과 관련해 지난 10일 수사에 착수했으며, 3명 가운데 여성 1명의 신원을 특정해 강요 혐의로 출석을 요구했다.
JTBC 취재진 감금·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도 경찰은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피의자들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여성 2명과 남성 1명에 대해 감금 혐의를 적용하는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신원 특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위대의 핸드볼경기장 봉쇄로 대한체육회와 입주 회원종목단체들의 사무실 출입이 제한되는 등 시위 장기화로 체육계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연합회, 9개 회원종목단체는 오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상황과 업무 정상화 필요성을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尹 대통령기록물 목록 37만건 공개…'비화폰' 23건 포함도](https://image.newsis.com/2024/03/07/NISI20240307_0020257634_thm.jpg?rnd=20240307162551)



















![청와대 일주일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06/NISI20260606_0021310407_web.jpg?rnd=20260606105103)
![원화가치 하락, 방한 관광객 1분기 사상 최고치[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21319726_web.jpg?rnd=20260614111654)
![이재명 대통령, 한-이탈리아 문화교류 협력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21319458_web.jpg?rnd=20260614072502)
![서귀포 혼인지는 지금 '수국 세상'[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6/13/NISI20260613_0021319034_web.jpg?rnd=20260613133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