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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후임 충주걸 "김선태가 함께 퇴사하자고 했지만"

등록 2026/06/14 13:3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유튜버 김선태가 공무원 생활을 그만둘 때 유튜브 채널 충TV 후임자였던 충주걸 최지호 주무관에게 함께 퇴사하자고 했다.

최지호는 13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김선태 퇴사에 얽힌 이야기를 했다.

최지호는 "(김선태가)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나가기 어려웠고, 팀장님(김선태)도 제가 함께 나가면 부담이 클 것 같았다. 서로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해 남기로 했다"고 했다.

최지호는 김선태 퇴사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평화로운 오후에 갑자기 '미안하게 됐다. 그만둔다'고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 처음에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맨 후임이 누구냐는 기사가 온종일 나왔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몸져 누웠다. 스트레스 때문에 몸살이 난 건 처음이었다. 탈모가 생길 것 같았다"고 했다.

최지호는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후임이 돼 있었다. 돈 없고 유명한 사람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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