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상대로 역전승 거둔 월드컵 1차전 홍명보호 스리백 평가는?
등록 2026/06/12 17:49:08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서 2-1 역전승 거둬
전문가 "기대치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줬다"
![[사포판=AP/뉴시스] 김민재가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후 동료들과 경기장을 걸어 나오고 있다. 2026.06.12.](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01330001_web.jpg?rnd=20260612142503)
[사포판=AP/뉴시스] 김민재가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후 동료들과 경기장을 걸어 나오고 있다. 2026.06.12.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16년 만에 조별리그 1차전 승리를 거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내용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명보호는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0-1로 끌려가다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한국 축구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역전승이라는 결과뿐 아니라 내용까지 좋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홍명보호는 이날 스리백을 가동했다.
지난해 말부터 플랜A로 활용됐던 스리백은 유기적인 움직임과 공수 밸런스가 아쉽다는 지적이 나왔으나, 이날은 합격점을 주기 충분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민재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6.06.1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7927_web.jpg?rnd=20260612121152)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민재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중심으로 좌우에 이기혁(강원)과 이한범(미트윌란)이 배치돼 풀타임을 소화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깜짝 발탁됐던 이기혁은 사전 캠프에서 열린 친선전에 이어 이날 월드컵 데뷔전을 가졌다.
후반 14분에 나온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의 선제골 장면에서 정확한 헤더를 처리하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지만, 그외 큰 실수는 없었다.
이한범 역시 북중미 대회가 생애 첫 성인 월드컵이었지만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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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역시 김민재'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기혁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6.06.1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8283_web.jpg?rnd=20260612144250)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기혁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한준희 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이날 뉴시스를 통해 "내용도 결과도 좋았던 최상의 첫 경기"라고 극찬했다.
이어 "내용상 전후반 상황별 플랜이 잘 준비돼 있음을 느끼게 해 준 한 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존 핵심인) 이강인, 황인범, 오현규, 김승규 모두 잘해줬다"며 "다소 미지수였던 백승호, 이기혁, 이한범 같은 선수들도 기대치 이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스리백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스리백뿐 아니라 좌우 측면에 자리했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설영우(즈베즈다), 엄지성(스완지) 등도 공수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한범이 볼을 다투고 있다. 2026.06.12.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8185_web.jpg?rnd=20260612141226)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한범이 볼을 다투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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