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코치 음주운전 사고…키움 "상황 파악 중"
등록 2026/06/12 10:29:43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면 1년 실격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로 선임된 외야수 이용규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18.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18/NISI20250418_0020777818_web.jpg?rnd=20250418211856)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코치로 선임된 외야수 이용규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5.04.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이용규 플레잉코치의 음주운전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키움 관계자는 12일 "이용규 코치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용규 코치는 이날 오전 6시25분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맞은편에서 유턴을 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옆으로 튕겨나간 이 코치의 차량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면 경찰차 후미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이 코치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던 중 맞은 편에서 정상 신호에 유턴하던 차량과 추돌하며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야구규약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하면 1년 실격 처분을 받는다.
다만 이 코치의 징계 수위는 달라질 수 잇다.
음주운전 관련 제재가 세분화돼 있어 별도의 상벌위원회 없이 징계를 내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상벌위원회를 연다.
이날 사고로 유턴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운전자와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사고 경위를 파악한 후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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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이어 선수와 코치를 병행하는 플레잉코치를 맡은 이 코치는 지난달 말 김태완 전 1군 타격코치가 일신상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 1군 타격코치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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