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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배경훈 과기부총리도 만난다…'한국 깜짝 선물' 풀까

등록 2026/06/05 14:58:21

수정 2026/06/05 15:02:24

2030년 GPU 26만장 확보 목표 속 공급 협력 논의할 듯

"韓 로보틱스·피지컬AI 적용할 제조업 중심국"…협력 가능성도 관심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와 만남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2030년까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확보해 AI 3대 강국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안정적인 GPU 공급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방한 중인 젠슨 황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동 일정과 의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정부의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계획과 엔비디아의 국내 사업 협력 방향이 주요 관심사로 꼽힌다.

황 대표는 이날 입국 과정에서 한국을 위한 추가 협력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지난 방문 때 GPU를 가져왔는데 이번에 한국을 위한 선물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한국에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 물론 깜짝 선물도 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한국은 AI와 로보틱스 전문성이 뛰어나 연구개발(R&D) 투자에 매우 적합한 곳”이라며 "한국은 세계적인 제조업 중심국이기 때문에 로보틱스와 피지컬AI 기술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이번 부총리와의 만남에서는 안정적인 GPU 공급과 함께 로보틱스·피지컬AI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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