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공항 포착 모습은 '억측'…사생활 침해 우려도
등록 2026/06/05 09:09:35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을 둘러싼 공항 태도 시비가 다른 각도의 영상 공개로 해소되는 모양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후 온라인상에 출국 심사를 받는 그의 뒷모습이 유포되며 일각에서 태도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정면 등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전체 영상이 공개되면서 오해는 불식됐다. 장원영은 두 손으로 공손히 여권을 건넸으며, 직원의 신원 확인 요청에도 성실히 응했다.
논란이 된 팔짱은 직원이 여권을 스캔하는 수 초간의 짧은 순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후 맥락이 생략된 영상이 억지 비난을 키운 셈이다.
누리꾼들 역시 "단면만 보고 오해했다", "과도한 지적이다"라며 옹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공항 내 과도한 촬영 문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사생활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공간에서까지 아이돌을 상시 촬영하는 행위는 이들에게 큰 심리적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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