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트럼프 닮았소?" 방글라데시서 도축 직전 살아난 물소 [뉴시스Pic]
등록 2026/06/04 15:51:59
수정 2026/06/04 15:55:47
![[다카=AP/뉴시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국립동물원 우리에서 독특한 금빛 털 뭉치 덕분에 '도널드 트럼프'라는 애칭이 붙은 희귀 알비노 물소가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물소는 이슬람 희생제 '이드 알아드하' 제물용으로 팔렸다가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덕분에 유명세를 타면서 도축 직전에 살아났고 이후 국립동물원으로 옮겨졌다. 2026.06.04.](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01307801_web.jpg?rnd=20260604081817)
[다카=AP/뉴시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국립동물원 우리에서 독특한 금빛 털 뭉치 덕분에 '도널드 트럼프'라는 애칭이 붙은 희귀 알비노 물소가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물소는 이슬람 희생제 '이드 알아드하' 제물용으로 팔렸다가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덕분에 유명세를 타면서 도축 직전에 살아났고 이후 국립동물원으로 옮겨졌다. 2026.06.04.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방글라데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닮은 알비노(백색증) 물소가 도축 직전에 살아나 화제다.
4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 물소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외곽의 한 농장에서 사육됐다. 농장주가 물소의 금색 털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닮았다고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관련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며 큰 화제가 됐다.
당초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 제물용으로 판매돼 도축될 예정이었으나 온라인상에서 관심이 급증하자 방글라데시 당국은 구매자에게 금액을 지불하고 물소를 다카 국립동물원으로 이송했다.
다카 국립동물원에는 물소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물원 직원들은 이 물소를 정성껏 돌보며 트레이드 마크인 금색 털을 정리하고 물을 뿌려주는 등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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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AP/뉴시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의 국립동물원에서 방문객들이 독특한 금빛 털 뭉치 덕분에 '도널드 트럼프'라는 애칭이 붙은 희귀 알비노 물소를 구경하고 있다. 이 물소는 이슬람 희생제 '이드 알아드하' 제물용으로 팔렸다가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덕분에 유명세를 타면서 도축 직전에 살아났고 이후 국립동물원으로 옮겨졌다.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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