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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빈, 숍라이트 LPGA서 공동 4위…부티에 통산 7승

등록 2026/06/01 07:19:08

4타 차 선두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이소미도 공동 4위

[갤러웨이=AP/뉴시스]LPGA 투어 주수빈. 2026.05.31.

[갤러웨이=AP/뉴시스]LPGA 투어 주수빈. 2026.05.3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선두 수성에 실패하며 최종 공동 4위에 올랐다.

주수빈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 클럽의 베이 코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이로써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은 주수빈은 셀린 부티에(프랑스·9언더파 204)에 역전패하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주수빈은 개인 최고 성적을 냈지만, 생애 첫 우승은 아쉽게 놓쳤다.

4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주수빈은 전반에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 사이 먼저 시작한 부티에가 14번 홀(파4)에서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이후 주수빈은 크게 흔들렸다.

[갤러웨이=AP/뉴시스]LPGA 투어 주수빈. 2026.05.31.

[갤러웨이=AP/뉴시스]LPGA 투어 주수빈. 2026.05.31.

14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부티에와의 격차는 3타 차로 벌어졌다.

주수빈은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은 뒤 17번 홀(파3)에서 버디로 겨우 만회해 톱5는 유지했다.

마지막 날 5타를 줄인 부티에는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2023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8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7승을 챙긴 부티에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5000만원)를 받았다.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은 8언더파 205타로 준우승했다.

로런 월시(아일랜드)는 7언더파 206타,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갤러웨이=AP/뉴시스]LPGA 투어 셀린 부티에 통산 7승. 2026.05.31.

[갤러웨이=AP/뉴시스]LPGA 투어 셀린 부티에 통산 7승. 2026.05.31.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이소미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07타로 주수빈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소미는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들었다.

전지원은 5언더파 208타 단독 8위로 개인 통산 세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루키 이동은은 공동 14위(3언더파 210타), 전인지는 공동 29위(1언더파 212타)에 각각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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