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김용남 대부업 의혹'에 "불법 판단 근거 취약…완주 당연"(종합)
등록 2026/05/25 17:19:10
"정의당과 합의만 하면 언제든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 가능"
"김용남, 불법 행위 단정할 수 있는 건 찾지 못해" 강조도
"한동훈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 선거법 위반 명백"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876_web.jpg?rnd=2026052515121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5일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여부를 두고 "합의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시민들 뜻을 왜곡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민주당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과 관련해서는 "불법적이지 않으면 후보로서 완주하는 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의만 하면 언제든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보통 단일화를 할 때, 당내 경선을 할 때도 역선택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이 들어가야 한다. 이게 ABC 기본"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당은 지난 23~24일 100%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방식에 합의했고 24일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었지만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측이 '역선택' 문제를 제기해 중단됐다. 이에 신창현 진보당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논의를 아예 접은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추가로 여론조사 경선 방식의 단일화를 진행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여론조사를 위한 안심번호 등) 확보해 놓은 번호들이 있다"며 "(울산시당, 김상욱 후보가) 중앙당과 협의했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단일 후보를 결정한다는 구조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게 중앙당과 제 방침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선택을 충분히 방지하면서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있고 실무적 준비도 돼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1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에서 열린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21291907_web.jpg?rnd=20260521143701)
[평택=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1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에서 열린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조 사무총장은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는 "불법적인 행위를 단정할 수 있는 건 찾지 못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립·인수 과정 속에서 불법성,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불법성 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 불법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들어가면 후보로서 완주하는 건 당연하지 않느냐고 보고 있다"며 "불법으로 판단할 만한 근거가 취약하지 않느냐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지금 그 이슈를 갖고 후보를 중간에 그만 두거나 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조국혁신당과의)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히려 조 사무총장은 정철원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의 '차명회사 운영' 의혹을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조 사무총장은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후보에 대해서는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의혹을 거론하며 "공직선거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유사사무소 설치를 통한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판단해서 수사기관에 당장 수사 의뢰를 하라고 넘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시간 핫뉴스
최근 몇몇 여론조사들에서 한 후보가 하정우 민주당 후보를 앞지른 결과가 나온 데 대해서는 "한 후보 측은 지지자들이 하얀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등 과표집이 활성화됐다"며 "하 후보 지지율은 안정적이고 나머지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조 사무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에 지원을 나가는 등 활동을 시작한 데 대해서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도 부정적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왜 보수 결집만 되나, 민주당 지지층 결집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반적인 지방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선거 구도나 판은 특별히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며 "반성도 없이 능력이 없는 세력들은 심판해야 한다는 흐름이 크게 변함이 없고, 이 흐름이 결국 이번 선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요일 전국 많은 비…영남·제주도 최대 100㎜[내일날씨]](https://image.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21290157_thm.jpg?rnd=20260520150601)





















![선거 지원 나선 박근혜, 충청 이어 부울경·강원도까지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995_web.jpg?rnd=20260525163659)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대구 동구 불로전통시장 인근 지지 호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762_web.jpg?rnd=2026052512215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달성경찰서 유가파출소 앞 지지 호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691_web.jpg?rnd=20260525112358)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어르신파크골프축제 참석해 지지 호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21295678_web.jpg?rnd=20260525105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