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여성 못 찾자 애꿎은 여고생 살해…장윤기 구속송치
등록 2026/05/14 10:53:46
수정 2026/05/14 10:58:34
경찰, 살인예비 혐의 추가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23)씨가 14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소 송치되고 있다. 장윤기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0시11분께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앞 대로변 인도에서 귀가하던 A(17)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다가온 고교생 B(17)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장윤기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2026.05.14. lh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21282283_web.jpg?rnd=20260514081641)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23)씨가 14일 오전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소 송치되고 있다. 장윤기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0시11분께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앞 대로변 인도에서 귀가하던 A(17)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다가온 고교생 B(17)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장윤기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오전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장윤기를 구속 송치했다.
장윤기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0시11분께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앞 대로변 인도에서 귀가하던 A(16)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다가온 고교생 B(17)군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전 자신이 스토킹하던 20대 외국인 여성 C씨를 살해하기 위해 사전 범행을 계획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장윤기는 A양을 살해하기 이틀 전인 지난 3일 오후 5시21분께 흉기 2점과 장갑 등 범행 도구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C씨를 살해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해 주거지 일대를 돌아다녔으나 찾지 못하자 귀가하던 A양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난 장윤기는 인근 공원에 차량과 흉기를 버리고 도보와 택시 등을 이용해 도주를 이어가다 범행 약 11시간 만인 오전 11시24분께 자신의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장윤기는 "사는 게 재미가 없어 자살하려고 했다. 죽을 때 누구라도 데려가려 했다. 배회하다 마주친 A양을 보고 범행 충동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또 여고생을 노린 이유에 대해서도 "여성인지 남성인지 몰랐다"며 끝까지 우발적 충동 범행을 주장했다.
경찰은 장윤기가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C씨를 살해할 목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고 보고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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