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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美 상무장관·예산관리국장·에너지장관 잇단 면담

등록 2026/05/10 10:12:55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체결

'마스가 추진' 美 정부 예산 지원 요청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과 임석 하에 열린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과 임석 하에 열린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사진=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미를 통해 미국 측 주요 인사들과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를 비롯한 양국 산업·통상 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 6일(현지 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이후 우리측 후속법령 제정 및 추진체계 구축상황을 설명했다.

조선·에너지 등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그동안 논의해 오던 프로젝트 구상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했다.

또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간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한미 조선협력 센터'를 설립해 공동 연구개발(R&D) 및 직접투자 등 기업간 협력 프로젝트를 촉진하고 인력 양성 및 정보공유 등에 있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또 김 장관은 러셀 보우트(Russell Vought)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을 면담해 한국이 준비 중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미국 정부 예산을 총괄하는 OMB의 지원을 요청했다.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는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그동안 논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빌 해거티(Bill Hagerty) 테네시주 연방상원의원과 화상면담도 진행했다. 원전 등 상호 관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이슈 등과 관련해 상호이해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관련 미국 측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한미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통상현안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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