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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이란 해상봉쇄 이행으로 상선 58척 회항·4척 무력화"

등록 2026/05/10 03:26:52

수정 2026/05/10 05:36:23

중부사령부 발표

[호르무즈=AP/뉴시스] 미국은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 작전으로 현재까지 상선 58척을 회항시키고 4척을 무력화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2026.05.10.

[호르무즈=AP/뉴시스] 미국은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 작전으로 현재까지 상선 58척을 회항시키고 4척을 무력화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사진은 지난 3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2026.05.10.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은 이란을 겨냥한 해상 봉쇄 작전으로 현재까지 상선 58척을 회항시키고 4척을 무력화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 해군의 해상 봉쇄는 계속해서 전면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13일 이후 이날까지 상선 58척의 항로를 돌리고 4척을 무력화해 이들 선박의 이란 항구 출입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란 항구 및 연안을 오가는 모든 선박을 차단하는 해상 역봉쇄를 시작했다.

중부사령부는 전날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를 뚫고 오만만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던 이란 국적 유조선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월 28일 이란 내 시설을 공습했으며 이란은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 왔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8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후속 종전 협상은 성과 없이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한 없이 휴전을 연장했지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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