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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속 공급 회의 개최

등록 2026/05/10 07:46:15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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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가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현장에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주요 금융기관에 대출 심사와 실행 절차의 신속 처리, 지역 중소기업 우선 지원, 우대금리 확대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부산시는 최근 시청에서 확대된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신속한 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BNK부산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 부행장 및 본부장이 참석해 정책자금의 신속한 공급과 중소기업 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50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 1조3680억원 규모의 전국 최대 수준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올 12월 사이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간 만기상환을 연장하고, 연장 기간 추가 이차보전(776개사 2824억원 규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회의를 통해 확대된 정책자금이 현장에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주요 금융기관에 대출 심사와 실행 절차의 신속 처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우선 지원, 우대금리 확대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시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확대된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대외 불확실성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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