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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아 5명 중 1명 '난임시술'…이종환 시의원 "지원 확대 필요"

등록 2026/05/10 01:00:00

출생아 대비 비중 19.9%

[부산=뉴시스] 이종환 부산시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종환 부산시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출생아 5명 중 1명이 난임시술을 통해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난임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종환(강서구1) 의원은 "2025년 부산 출생아 1만4017명 가운데 2792명(19.92%)이 난임시술로 태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출생아 수는 2023년 대비 9% 증가한 반면, 난임시술 출생아는 같은 기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 지원 규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지원 건수는 1만4837건으로 2023년 9689건보다 53% 증가했다. 신선배아 체외수정 지원은 4708건에서 7747건으로 65% 늘었다.

이 의원은 "고액 시술비로 난임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부부가 많다"며 "확대된 지원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3년 '부산시 모자보건 조례' 개정을 통해 난임 지원 사업에 대한 지자체 책무와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으며, 2024년에는 검사비 지원과 심리상담센터 설치 근거를 추가로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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