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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쾌투' 롯데, LG 10년 만의 9연승 저지…'5연승' 삼성, 단독 선두(종합)

등록 2026/04/15 22:53:42

수정 2026/04/15 23:23:26

'고명준 선제 3점포' SSG, 두산 제물로 6연패 탈출

'김도영 3안타' KIA, 키움 제압하고 6연승 신바람

KT, 홈런 4방 앞세워 NC에 10-2 대승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 (사진=롯데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 (사진=롯데 제공) 2026.04.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김진욱의 눈부신 호투를 내세워 LG 트윈스의 9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롯데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롯데(6승 9패)는 전날 1-2 패배를 설욕하며 2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반면 LG는 거침없던 연승 행진이 8경기에서 멈췄다.

2016년 8월 이후 약 10년 만에 단일 시즌 9연승을 노렸으나 롯데에 덜미가 잡혔다. 구단 최다 연승은 1997년과 2000년에 작성한 10연승이다.

3회 터진 홈런 한 방에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0-0으로 팽팽하던 3회초 1사에서 손성빈이 LG 선발 라클란 웰스의 시속 138.2㎞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이후 롯데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됐다.

선취점을 뽑아낸 롯데는 선발 투수 김진욱의 역투까지 더해져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유지했다.

김진욱은 3회말 박동원을 유격수 뜬공, 신민재를 루킹 삼진으로 봉쇄한 뒤 박해민을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4회말에는 문성주와 오스틴 딘을 연거푸 뜬공으로 유도했고, 후속 타자 문보경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김진욱은 5회말 오지환과 구본혁을 각각 우익수 뜬공, 1루수 땅볼로 정리한 후 홍창기에게 좌전 안타,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신민재를 루킹 삼진으로 막아내고 위기에서 탈출했다.

그는 6회말에도 고비를 넘기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박해민의 안타와 문성주의 2루수 땅볼로 1사 2루에 몰린 김진욱은 오스틴을 중견수 뜬공, 문보경을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웠다.

김진욱의 호투에 꽁꽁 묶인 LG는 7회말에도 찬스에서 고개를 숙였다.

오지환의 볼넷,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루에서 홍창기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박동원마저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승리에 서서히 다가서던 롯데는 8회초 결정적인 득점을 생산했다.

한태양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손성빈이 희생번트를 성공해 1사 2루를 만들었고, 이후 대타 김민성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빅터 레이예스가 자동 고의4루로 걸어 나간 후 장두성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8회까지 2-0으로 리드한 롯데는 9회초 새 마무리 투수 최준용을 기용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병우.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병우.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준용은 9회초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끝내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3번째 세이브(1패 1홀드)를 달성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선제 홈런과 적시타를 터트린 손성빈(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과 장두성(1타수 1안타 1타점)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손성빈은 13경기 만에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LG 선발 마운드를 지킨 아시아 쿼터 투수 웰스는 7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내고도 타선이 무기력한 탓에 시즌 첫 패배(1승)를 떠안았다.

지지부진하던 LG 타선은 장단 3안타 생산에 그쳤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3-5로 대승을 거뒀다.

5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10승(1무 4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5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10승(1무 4패) 고지를 밟으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삼성이 정규리그 10경기 이상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2021년 10월 27일 이후 4년 6개월, 1631일 만이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한화는 6승 9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역대 7번째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를 기록하며 대거 7점을 올렸다. 2016년 6월 9일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의 경기에서 달성한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1회초 1사 후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최형우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르윈 디아즈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1사 만루가 이어졌고, 강민호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계속된 만루 찬스에서는 전병우가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이재현, 홍현빈도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6-0까지 앞선 삼성은 타자 일순하며 다시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의 안타로 또 만루 찬스를 잡았고, 김지찬이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더했다.

한화는 2회 2사 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따라붙었다.

2회말 이도윤의 안타와 허인서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가 됐고, 이원석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후속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중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한화는 1점을 더 만회했다.

선발 양창섭의 뒤를 이어 등판한 장찬희가 호투하면서 리드를 지킨 삼성은 5회 4점을 더하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5회초 박승규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 상대 실책을 묶어 일군 1사 만루에서 디아즈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고, 류지혁이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은 이후 2사 만루에서 전병우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11-3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가 6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허인서의 좌중월 투런포(시즌 2호)로 추격했지만, 삼성은 7회와 9회 1점씩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고명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고명준.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회초에는 1사 1, 2루에서 전병우의 외야 뜬공 때 상대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디아즈가 홈까지 들어갔다.

9회초에는 전병우, 이재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헌곤이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삼성 타선에서 부상당한 김영웅 대신 주전 3루수로 나서는 전병우가 6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지찬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2번 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삼성 선발 양창섭은 1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렸지만, 뒤이어 등판한 신인 장찬희가 3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프로 데뷔 두 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한화는 전날 투수진이 사사구 18개를 헌납한데 이어 이날도 마운드가 붕괴되면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1회 선발 타자 전원 출루' 기록의 희생양이 된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⅓이닝 7피안타 2사사구 7실점하고 시즌 2패(1승)째를 떠안았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는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6-0으로 제압하고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났다.

6연패 사슬을 끊은 SSG는 시즌 8승(7패)째를 따내 공동 4위를 달렸다. 두산은 9위(5승 1무 9패)에 머물렀다.

SSG 마운드가 두산 타선을 무득점으로 꽁꽁 묶었다.

선발 최민준은 4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개막 이후 3차례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13⅓이닝 비자책을 작성하며 평균자책점 '0'을 유지했다.

타선에서는 거포 기대주 고명준이 1회 선제 3점포를 터뜨려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태곤은 대타로 등장해 쐐기 홈런을 날리며 승리에 힘을 더했다.

2024년 4월 13일 잠실 LG전 이후 732일 만에 1군 경기에 선발 등판한 두산 우완 투수 이영하는 3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았으나 5피안타(1홈런) 3사사구 3실점으로 흔들려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산 타선은 안타 6개와 볼넷 5개를 얻고도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지난 14일 트레이드 직후 첫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던 손아섭은 이날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SSG는 1회 홈런 한 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박성한의 볼넷과 최정의 좌월 2루타로 일군 2사 2, 3루에서 고명준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4호)를 작렬했다.

이영하를 상대한 고명준은 2구째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했다.

4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한 점도 뽑지 못한 SSG는 5회초 최민준이 양석환에 안타를 맞자 곧바로 마운드를 이로운으로 교체했다. 이로운은 윤준호에 병살타를 유도한 후 정수빈을 좌익수 뜬공을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7회 말 KIA 김도영이 솔로포로 점수를 7-5로 벌리자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026.04.15.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7회 말 KIA 김도영이 솔로포로 점수를 7-5로 벌리자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026.04.15. [email protected]

이로운은 6회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면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뒤이어 등판한 김민이 다즈 카메론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위기를 넘긴 SSG는 6회말 선두타자 오태곤이 좌중월 솔로 홈런(시즌 1호)을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어 조형우의 2루타와 정준재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박성한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SSG는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준재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려 승부를 갈랐다.

마운드에서는 김민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뒤 필승조 노경은, 마무리 투수 조병현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로운이 시즌 첫 승을 챙겼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를 거뒀다.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뽐낸 KIA는 8승 7패를 기록해 공동 4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키움은 4승 1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회초 키움에 선취점을 줬던 KIA는 1회말 2사 후 김선빈의 2루타와 김도영의 좌전 적시타가 연달아 터져 동점 점수를 냈다.

2회에는 5점을 내며 빅이닝을 연출했다.

2회말 한준수의 볼넷과 박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김규성이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후속타자 박재현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2사 2루에서는 김호령이 좌월 투런 아치(시즌 1호)를 그렸다.

김선빈의 볼넷과 김도영의 안타로 2사 1, 2루를 이어간 KIA는 나성범이 중전 적시 2루타를 작렬해 6-1로 달아났다.

키움의 추격도 거셌다.

키움은 3회초 2사 후 박주홍, 김지석이 백투백 홈런을 합작해 기세를 끌어올렸고, 4회초에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주형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4-6으로 추격했다.

5회초 박찬혁의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키움은 김지석이 희생플라이를 쳐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장성우. (사진=KT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 장성우. (사진=KT 제공). 2026.03.31.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간신히 1점차 리드를 지켜낸 KIA는 7회말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시즌 5호 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오스틴 딘(LG), 장성우(KT)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KIA는 8, 9회초 등판한 조상우와 성영탁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져 그대로 이겼다. 성영탁은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호령(5타수 3안타 2타점)과 김도영(4타수 3안타 2타점)이 나란히 3안타를 날리며 KIA 타선을 이끌었다.

키움 선발 정세영은 3이닝 8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KT 위즈는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장성우, 김현수가 홈런 두 방씩을 몰아친데 힘입어 10-2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T는 시즌 10승(5패) 고지를 밟으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날 승리로 6연패를 끊었던 NC는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8패(7승)째를 당했다.

장성우와 김현수가 홈런 두 방씩을 몰아치며 KT 승리를 견인했다.

1회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린 장성우는 6회에도 대포를 가동하며 3타수 2안타로 4타점을 쓸어담았다.

2025시즌 뒤 3년, 총액 50억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LG에서 KT로 팀을 옮긴 김현수는 3회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고, 7회에도 3점포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KT 좌완 영건 오원석은 7이닝 6피안타(1홈런)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타선 지원까지 등에 업은 오원석은 시즌 두 번째 승리(1패)를 따냈다.

NC 선발 신민혁은 홈런 3방을 얻어맞으면서 6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흔들려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KT는 1회초 안현민의 2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장성우가 좌월 투런포(시즌 4호)를 터뜨려 2-0 리드를 잡았다.

3회에도 홈런이 터지면서 2점을 추가했다.

3회초 1사 1루에서 김현수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현수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

KT는 6회 장성우가, 7회 김현수가 또 홈런을 날리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장성우는 6회초 무사 1루에서 신민혁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홈런 수를 5개로 늘린 장성우는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7회초에는 류현인의 안타와 이강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NC 불펜 투수 목지훈을 상대로 우월 3점포(시즌 2호)를 작렬했다.

NC가 7회말 터진 박건우의 솔로 홈런(시즌 4호)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KT는 8회초 1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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