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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청래, 이번주 하정우 만나 출마 요청…전재수 후임 적임자"(종합)

등록 2026/04/12 15:45:36

수정 2026/04/12 16:05:28

"부산 미래 상징하는 좋은 인재…영입 위해 노력"

"울산 남구갑 후보 먼저 정리…인재 발굴해 접촉"

안호영 '재심 신청·재감찰 요구'엔 "원칙·절차대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4.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두고 울산 남구갑 후보를 먼저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갑 재보선과 관련해선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출마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선 저희들이 울산 지역에 대한 재보궐(선거) 후보를 먼저 정리할 생각"이라며 "울산 출신의 아주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현재 접촉 중이고, 새로운 분을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남구갑은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상욱 의원의 지역구로, 재보선 실시 대상이 될 전망이다.

조 사무총장은 이어 "현재 영입 진행을 하고 있다"며 "그 부분은 조만간 공개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언급했다.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의 부산 북구갑 지역 재보선과 관련해선 "울산 지역의 새로운, 좋은 인재를 영입해 우리 당 후보로 하겠다는 것과 하정우 수석을 우리가 영입해 후보로 내고자 하는 것은 다 같은 이유이자 맥락"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이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도 그렇고 부산의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좋은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어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재수 의원 후임자로 하 수석이 가장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도 "당 사무총장, 중진 의원도 (하 수석을) 만났고, 이번 주에 (정청래)대표도 만나뵙고 직접 출마 요청할 계획"이라며 "처음에 완강히 고사하셨는데 접촉 과정을 통해 수용성이 넓어졌다고 얘기를 듣고 있다. 당대표께서 요청하시면 그에 따라 큰 결단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보탰다.

조 사무총장은 지선 목표와 관련해선 "최대한 많은 곳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이고 최대한 많은 곳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모든 지역이 전략지역"이라면서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은 우리 인구 절반 이상이 살고 있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지역이라 그곳의 승패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 논의에 대해선 "이해민 조국혁신당 사무총장과 (조만간) 비공개로 만나기로 한 것은 맞다. 의제는 현재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저희 지선·재보선 공천 스케줄은 저희들 스케줄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남지사·울산시장의 경우 범여권 단일화가 필요한 것 아닌가'라는 물음에는, "지역 차원에서 그런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는 단계인 것 같다"며 "아직 중앙당에서 관련 방침 등을 정한 바 없어 논의되거나 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전북지사 본경선에서 이원택 의원에게 패배하고 재심 신청 및 '식비 대납 의혹' 재감찰 요구 단식 투쟁에 나선 안호영 의원과 관련해선 "원칙과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안호영 의원이) 재심 청구를 했으니까 재심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재심위원들이 제시된 재심 청구 사유 등을 보시면서 판단하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 의원은 민주당 전북지사 본경선 결과가 발표된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불공정과 위법 사항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겠다"며 "식사비 대납 사건과 관련해 중앙당은 형평성을 잃은 부실 감찰을 서둘러 마쳤고, 이원택 후보는 이를 근거로 '혐의 없음'이라고 적극 활용했다"고 했다.

이어 전날부터는 전북지사 후보인 이 의원의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당 윤리감찰단 재감찰을 촉구하는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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