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창민 감독 사망' 주범, '사커킥 가해' 정황 뒤늦게 확인"
등록 2026/04/12 06:44:11
![[서울=뉴시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창민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025.1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1/NISI20251111_0001989897_web.jpg?rnd=20251111144537)
[서울=뉴시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창민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진 후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았고, 강동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해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2025.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 한 주범이 쓰러진 김 감독의 머리를 발로 걷어차는 일명 '사커킥'을 가한 잔혹한 범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 감독 사망 사건 주범 A씨의 2차 구속영장청구서에는 그가 김 감독의 얼굴을 주먹으로 10여 차례 때리고, 쓰러진 뒤에도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여 차례 짓밟거나 걷어찼다는 구체적인 수법이 적시됐다고 JTBC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하지만 사건 직후 신청된 1차 영장에는 "주먹으로 3회 폭행했다"는 내용만 담겼다.
CCTV에 포착된 잔혹한 발 폭행 장면이 초기 수사 단계에서 대거 누락된 것이다. 유족 측은 "사건 사흘 만에 제대로 된 확인 없이 신청된 졸속 수사"라며 울분을 토했다.
A씨가 공범과 말을 맞춘 정황까지 포착됐으나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두 차례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가해자들은 현재 불구속 상태다.
A씨는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사과했으나 유족들은 직접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고인은 영화 '그 누구의 딸',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한 유망한 감독이다. 지난해 10월 발달장애 아들과 식당을 찾았다가 시비에 휘말려 변을 당했다. 같은 해 11월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기증 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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