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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 설비 특화 AI 글래스로 AX 혁신 선도…현장 안전 제고

등록 2026/04/08 15:51:19

AI글래스 기술개발 중간보고회 성공적 개최

[세종=뉴시스]AI글래스 기술개발 중간보고회 단체사진이다.(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AI글래스 기술개발 중간보고회 단체사진이다.(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발전 설비에 특화된 'AI글래스' 기술을 통해 현장 안전을 제고한다.

남동발전은 지난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영진과 AI 전문가, 기술개발 수행기업인 스위트케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스마트 발전기술 혁신을 위한 AI글래스 기술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각-언어모델(VLM)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발전설비 전용 AI 운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기술 자립도를 높일 방침이다.

해당 기술이 도입되면 AI글래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설비의 위치와 주변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사내 시스템과 연동된 맞춤형 정보를 호출할 수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부 기능 시연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작업자가 AI 글래스로 바라보는 기기와 사내 시스템에 등록된 작업대상 기기를 실시간으로 대조해 운전원의 오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현장 순찰 시 아날로그 계기판의 수치를 AI로 추출해 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기능 등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은 정부의 국가 AX 정책을 발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흥발전본부 6호기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거쳐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설비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글로벌 AX 혁신기술의 표준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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