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지하수 관리 강화…"가뭄 대응"
등록 2026/04/08 15:45:58
수정 2026/04/08 16:18:06
신안·영광·진도 6개 지구 정밀 조사
2027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관리 전환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상시화된 기후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비해 '2026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기후 위기와 극한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하수 자원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지하수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해안·도서(섬) 지역의 염해 피해를 예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신안군 4개 지구(신비·신도·신하·신장), 영광군 1개 지구(영낙), 진도군 1개 지구(진조) 등 총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하수 수량과 수질, 이용 실태, 잠재 오염원 등을 종합 분석해 지하수 고갈과 수질 악화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섬과 해안 지역이 많은 전남 특성을 반영해 신안군 2개 지구에 해수 침투 관측망을 신설한다.
기존 관측망 83곳의 자료와 함께 분석한 결과를 매월 지자체와 공유해 농경지 염해 피해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지역 12곳에 농촌 지하수 관측망을 추가로 구축해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전남지역본부는 올해까지 축적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인공지능(AI)과 자동 계측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지하수 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이 같은 체계가 도입되면 지하수 이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노후화된 관정에 대한 정밀 진단과 설비 개선 등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농어촌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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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은 "지하수는 기후변화 시대 농촌을 지키는 핵심 수자원"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과학적 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이 가뭄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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