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울시장 후보들 오늘 각각 합동토론…본선行 티켓두고 '진검승부'
등록 2026/03/31 05:00:00
민주당, 박주민·정원오·전현희 격돌…'명픽' 정원오 집중견제 예상
국힘, 오세훈·박수민·윤희숙 공방…'현역' 오세훈에 공세 쏠릴 듯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웃고 있다. 2026.03.30.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7273_web.jpg?rnd=2026033011170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웃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이승재 기자 =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여야 도전자들이 31일 각 당의 본선행 티켓을 두고 토론을 펼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정원오·전현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 80분 간 MBC 주관으로 생방송 토론에 임한다. 지난 24일 예비경선 통과 이후 일주일 만이다.
민주당에서는 '지방선거의 꽃'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일찌감치 경쟁이 달아올랐다. 특히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선택)' 별칭이 붙은 정원오 후보에 대한 견제가 거셌다.
당내 경선이 다소 과열되며 당 선관위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도한 네거티브나 과열 경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정책 경쟁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예비경선이라는 1차 관문을 통과한 만큼 세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쥐기 위해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역시 정 후보가 집중 견제 대상이 될 전망이다.
박주민 후보는 정 후보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후원 행사 참석 문제 제기에 이어 응봉동 반값 기숙사 관련 입장을 묻는 등 정책 철학에 대한 공세를 강화 중이다. 전현희 후보 역시 정 후보 구청장 시절 성공버스(성동구 공공버스) 정책을 오세훈 현 시장의 한강버스에 빗대며 공세 수위를 점점 높이는 모습이다.
정 후보는 토론에서 두 후보의 공세에 직접적인 맞대응은 최소화하며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오세훈 시장 비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이날 5시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TV조선 주관으로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회를 한다.
후보별 주도권 토론과 정치 현안에 관한 OX 질문, 밸런스 게임 등으로 구성된 토론에서 주요 현안인 부동산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현역인 오 시장이 나머지 두 후보의 집중 견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감사의 정원 등 사업 관련 지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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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에 관해 "출퇴근용으로는 무리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인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에 대해 "현장에서 신통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비판한 바 있다.
윤희숙 전 의원도 "한강버스 같은 경우 상당한 돈을 한강 물에 뿌리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오 시장이 10년 동안 쓴 예산이 500조원이다. 500조원을 가지고 서울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고 날을 세운 상황이다.
이밖에 오 시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앞두고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등을 요구하면서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었던 점도 거론될 수 있다.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1차 토론과 4월 3일 2차 토론을 거쳐 5일 합동연설까지 마친 후 7~9일 본경선을 치른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같은 달 17~19일 결선투표가 실시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다음 달 한 차례 더 토론회를 진행한 뒤 16~17일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후 18일에 최종 후보가 가려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조성봉 김명년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 윤희숙 전 의원, 박수민 의원. 2026.3.3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64_web.jpg?rnd=20260330190028)
[서울=뉴시스] 조성우 조성봉 김명년 기자=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 윤희숙 전 의원, 박수민 의원. 2026.3.30.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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