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구]김부겸 출마선언 날 국힘 6명 후보 '경제정책' 격돌
등록 2026/03/30 21:55:43
경선 후보 비전 토론회 6명 '경제 대구시장 적임자' 주장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1차 비전 토론회에서 왼쪽부터 윤재옥·최은석·홍석준·유영하·이재만·추경호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3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8097_web.jpg?rnd=2026033019041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1차 비전 토론회에서 왼쪽부터 윤재옥·최은석·홍석준·유영하·이재만·추경호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송종욱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1차 비전 토론회'가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TBC에서 열린 가운데 최은석·홍석준·유영하·이재만·추경호·윤재옥 후보가 '경제 대구시장 적임자'라며 치열하게 격돌했다. 이날 토론회는 모두 발언, 공동 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됐다.
최은석-'803 대구 마스터 플랜'을 제시
최 후보는 대구의 경제 대전환 전략으로 '803 대구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며 "8대 전략 산업으로 섬유·안광학·기계·물·지능형 로봇·미래 모빌리티·바이오 헬스케어·콘텐츠 IP 산업으로 대구 경제 부활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AI 대전환과 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전통 산업은 빠르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미래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도화 해 좋은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창업, 교육, 의료 부동산, 문화의 영역에서 대구 시민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혁신 기업 300개를 선별하며 미래 유망 기업 30개를 유치하고, 매년 대구의 스타 기업 30개를 중점적으로 지원,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석준-대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
홍 후보는 "대구를 영남권 중추 도시로 다시 세우고, 대구를 경제·미래 문화 관광과 청년의 도시로 만들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공무원 재직 때 현대로보틱스 등의 대기업을 유치했다"며 "대기업이 투자 가능한 분야인 로봇·데이터 센터·반도체 분야 등을 유치하겠다"며 "중소기업의 AX(AI 전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민생 10조 펀드를 조성해 영세 소상공인과 청년 기업에 심폐 소생하고,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미분양 조기 해소, 5대 신산업 육성, 복합 소재 클러스터·모터밸리 조성, 자동차 전용 단지 육성, 금호강 국가정원과 생태관광 단지 조성, 무상 청년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영하-삼성 반도체 팩 2개 유치
유 후보는 "삼성 반도체 팩 2개를 유치하겠다"며 "1개 팩당 경제 유발 효과는 향후 9년간 128조원이고 고용 유발 효과는 37만명이며, 조세 수입은 2조5000억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경기 용인 국가산단에 삼성 반도체 택 6기가 건설될 예정이지만, 이 6개 택에 필요한 전력 9기가와트(GW), 용수 100만t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 중 2개 팩을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대구로 유치해 대구의 산업 구조의 판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암 병원 분원을 유치해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제공과 지방세 감면, 보조금 지급, 행정 인허가의 패스트트랙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만-'삼성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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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제2의 삼성을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고부가가치 농업·모빌리티·스피어(Sphere), 도심항공모빌리티(UAM)·메디컬· 게임 산업의 7가지 산업을 주축으로 삼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초대형 공영장인 스피어를 유치해 대구가 아시아 최고의 문화 수도로 탈바꿈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TK 행정통합법을 다시 설계해 이재명 정부의 정치적 논리가 아닌, 진정으로 대구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통합법을 만들겠다"며 "TK 통합 신공항을 바로 추진하고, 대구경북이 함께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완성해 대구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구의 아파트 공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의 부동산 가치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대구 경제 대개조로 일자리 창출
추 후보는 대구 경제의 대개조로 경제를 재도약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 로봇·미래 모빌리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육성해 대구를 대한민국 첨단 산업 1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기계·금속·섬유 등 전통 주력 산업의 스마트화, 고부가가치화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의료·문화 관광·게임·콘텐츠 등 청년이 선호하는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대학 등과 협업해 대구를 국가 대표 창업 도시로 키우겠다"며 "기업 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국내외 대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은행 본점을 대구로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구 인근 도시인 경산·구미·영천·경주·포항 등과 연계한 광역 경제권 발전 전략으로 경제 운동장을 더 크게 쓰겠다"고 강조했다.
윤재옥-대구·경북 특별시 조성
윤 후보는 "전통 주력 산업에서 미래 첨단 산업으로 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텅 비고 어두운 도시를 붐비고 밝은 도시로 도시 공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유출 도시에서 청년 유입 도시로 인구 이동을 전환하고 현재 30억불 수준인 수출액을, 임기 내 100억불로, 40만명 수준인 해외 관광객을 100만명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자영업의 경쟁력을 다시 높여 시장과 골목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현재 18%나 되는 중대형 상가 공실률을 전국 평균 14% 이하의 수준으로 임기 2년 이내 줄이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 컴백 프로젝트로 구직을 포기한 2만명이 넘는 청년을 지원해 39%대의 전국 최저 수준의 청년 고용률을 전국 평균 45%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임기 2년 이내 높이겠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로 하늘길을 열어 지역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가는 대구·경북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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