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소설 같은 '거래설' 주장은 비열한 공포 마케팅"
등록 2026/03/16 15:09:40
수정 2026/03/16 15:22:24
"근거없는 음모론 뒤에 숨지 말고 국정조사특위 구성 협조해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김현정 민주당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에서 제기된 '공소 취소 거래설'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비열한 공포 마케팅"이라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나라 안팎 위기 속에서 오로지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의 재판을 없애는 공소취소에 열 올리며 국가 시스템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 원내대표는 SNS에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상태나 북한의 방사포 훈련 같은 엄중한 안보 현안들을 나열하더니, 결론을 팩트조차 검증되지 않은 '공소취소 거래설'로 끝을 맺었다"며 "공당의 원내대표가 쓴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저열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이 소설 같은 '거래설'은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뷰트 영상을 공식 자료인 양 돌려보던 그들의 가벼운 인식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뒷거래'를 운운하기 전에 단 하나의 실체적 증거라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송 원내대표가 '사법 파괴'라 비난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공취모(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모임)' 활동은 그간 정치 검찰이 저질러온 명백한 기소권 남용 사례들을 바로잡는 정의로운 행보"라고 했다.
또 "이를 '홍위병'이라 비하하는 것은 여전히 과거 검찰 권력에 기댄 구태 정치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자백하는 꼴"이라며 "국민의힘 눈에는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그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협하는 '파괴'로만 보이냐"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부여당은 비열한 공포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민생과 국정에 매진하겠다"며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음모론 뒤에 숨어 국정을 발목 잡는 행태를 멈추고, 국정조사특위 구성에 즉각 협조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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