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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2029년분까지 D램·HBM 생산 물량, 사실상 완판"

등록 2026/10/28 09:58:51

수정 2026/10/28 10:32:24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향후 3년간 D램·HBM 물량 완판"

"중장기 판매 가시성 상당히 높아져"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07.29.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029년까지 분의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물량이 사실상 모두 팔린 상태라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미 확보한 장기공급계약(LTA) 물량과 현재 고객사와 협의 중인 계약을 고려하면, 2029년까지 향후 3년간 D램과 HBM 물량은 사실상 모두 솔드아웃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현재 협의 중인 물량 역시 고객사의 구체적인 구매 계획에 기반한 수요로,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감안해 중장기 판매 가시성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판단한다"며 "현재 LTA로 확보한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캐파)의 50% 이상이고 중장기적으로도 LTA 비중을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는 동시에, LTA에 해당하지 않는 생산능력은 시장 상황과 향후 차세대 제품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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