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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본예산 가용재원, 예년의 40%대"…재정위기 강조

등록 2026/10/24 16:54:54

수정 2026/10/24 17:14:23

"최소한만 1차로 담은 상태…도의회와 협의 중"

"추미애 지사, 재원 발굴·국비 확보 총력 지시"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가용 예산이 예년에 비해 40%대에 불과하다며 재정위기 상황을 다시금 강조했다.

홍은광 대변인은 24일 서면 브리핑에서 2027년도 본예산 관련해 "조직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만을 1차로 담아낸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의 우선순위를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고 있다.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도의회에 2027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정식 제출하고 도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 내부의 강력한 자구 노력을 추가로 실행하고, 추가 가용재원 발굴은 물론 소방 재원 등 국비를 최대한으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며 "추가로 확보된 재원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 민생경제 회복 등 가장 절박한 사업에 최우선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의회, 경기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것이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세제 개편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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