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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2026 대상 존중 바자회' 개최…수익금 7000만원 기부

등록 2026/10/15 08:52:20

업사이클링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열린 '2026 대상 존중 바자회'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대상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6 대상 존중 바자회'를 개최하고 기부금 7000만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대상 존중 바자회'를 열고 있다. 올해부터는 종로 본사뿐만 아니라 대상의 R&D 연구 거점인 마곡 '대상 이노파크'로 개최지를 확대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를 비롯해 주요 그룹사인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델리하임, 대상펫라이프, 혜성프로비젼이 참여했다. 김치와 조미료, 건강기능식품, 육류 등 총 210여 종 제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마련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올모(OLMO)', 업사이클링 기업 '어스어스', 지역 농가 '비암리마을'과 토마토 농가 '따옴농장' 등도 참여해 굿즈와 생활소품, 농산물 등을 선보였다.

가치소비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존중의 의미를 골라 다양한 색상의 줄로 연결하는 '존중을 잇다' 스트링 아트를 통해 하나의 공동 작품을 완성하고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를 체험했다.

다채로운 먹거리로 구성한 푸드존도 선보였다. 푸드존 내 모든 식기는 사탕수수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펄프 용기를 사용했다.

현장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바자회 기부금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행사 종료 기준 누적 기부금은 약 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올해는 한층 강화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임직원들이 가치소비와 존중의 의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상그룹은 일상에서 나눔과 존중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그 의미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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