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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지용, 검경수사권 조정에 강력 반대했던 사람…청문회서 짚을 것"

등록 2026/10/12 10:39:02

수정 2026/10/12 11:06:23

임은정 감찰 지시엔 "공소청 설치 반발 검사들 공직기강도 잡혀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정감시특위원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행정사무감사 공동대응을 위한 공개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정감시특위원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에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행정사무감사 공동대응을 위한 공개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는 검경수사권 조정에 반대 의사를 굉장히 강력하게 내비쳤던 사람"이라며 "(인사)청문회에서 짚겠다"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지용 후보자의 경우 검찰 당시에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대해 집단적으로 의사 표시하는 것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저는 누누이 검사들이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같지 않게, 그리고 나만은 다른 것처럼 계속해서 의견을 내왔던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던 사람"이라며 "(청문회에서) 그 부분을 짚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은정 광주중수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겠다고 한 것엔 "윤호중 장관으로서는 검찰과 다른 중수청을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이상, 과거 검찰이 인사라든지 정책 변화에 대해서 개별적이든 개인적이든 또는 집단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에 대해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얼마 전에 공소청 검사들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서 공소청을 설치하는 것에 집단적으로 반발했다. 특검으로 파견됐던 검사 같은 경우 자기는 복귀하겠다고 수사에서 손을 놨다. 공직기강이라면 이런 부분도 반드시 바로 잡혀야 된다"고 했다.

또 "임은정 청장님의 문제의식을 공식적으로 청문회에 반영하기 위해서 참고인으로 모시자고 신청까지 했는데 불발이 돼서 아쉽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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