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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내 김지용 반발 겨냥 "과녁·논리 바꾸며 비판…李대통령, 문제의식 느낀 듯"

등록 2026/10/12 08:40:53

수정 2026/10/12 09:20:11

"비판도 할 일 하며 적절한 방법으로 해야…노력 임계점 달하고 있어"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 인선을 두고 벌어지는 당내 반발을 겨냥, "과녁을 바꾸거나 논리를 바꾸며 끊임없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2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검찰개혁부터 시작해서 최근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중수청장 임명 과정을 지켜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수청을 어디에 둘 거냐, 법무부 산하에 둘 거냐, 행안부 산하에 둘 거냐, 보완수사권이나 보완수사요구권을 어디까지 요구해야 하느냐 등등"이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사람이 생각을 바꿔 갈 수 있지만 계속 논리와 타깃이 바뀌면서 끊임없이 대통령이나 당을 이끌어 가는 부분에 대해 비판하는 프레임 내지 공격을 하는 경우들이 쭉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최근 당내 강경파를 겨냥했다고 해석되는 일련의 이재명 대통령 SNS를 두고는 "그런 것(비판·공격)이 합리적이지 않지 않은가에 대한 답답함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비판도) 자기가 할 일을 하며 그것을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위치와 역할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라며 "집중력이 떨어져 보이는 방식으로,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문제 의식"이라고 부연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 감찰 지시에 관해서는 "저한테도 도대체 왜 가만히 있느냐 내지는 가만히 두느냐고 넘칠 만큼 많은 이야기가 온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다양한 방식으로 직접, 또는 가까운 분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공개적으로 적절한 메시지도 보내고 그렇게 하면 '이런 선까지만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기도 한다"면서도 "그 노력이 임계점에 달하고 있다고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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