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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대 설치 완료…발사 D-1 절차 모두 마무리

등록 2026/10/06 20:33:15

오후 8시5분 엄빌리칼 연결·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 종료

7일 추진제 충전·기립장치 철수…오전 8시45분 최종 발사시각 발표

[고흥=뉴시스] 김선웅 기자 =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발사대에 기립·고정돼있다. 2026.10.06. mangusta@newsis.com

[고흥=뉴시스] 김선웅 기자 =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5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발사대에 기립·고정돼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 설치 작업을 모두 마치며 다섯 번째 우주 비행을 위한 하루 전 준비를 끝냈다.

우주항공청은 6일 오후 8시5분 현재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이송된 뒤 기립 및 고정 작업을 마쳤다. 이후 추진제인 연료·산화제와 가스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을 연결하고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발사대 설치 작업까지 모두 끝나면서 누리호는 7일 발사 당일 운용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누리호 5차 발사의 공식 발사 가능 시간대는 7일 낮 12시23분부터 오후 1시23분까지다. 현재 상황별 운용계획에는 낮 12시25분이 잠정 발사시각으로 설정돼 있다.

다만 실제 발사시각은 기상과 발사체 상태,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태양활동 등 우주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된다. 우주청은 7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오전 8시45분께 최종 발사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2~6호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모두 15기의 위성이 실린다. 계획대로 발사가 이뤄지면 누리호는 국내 최초로 동일 임무를 수행하는 군집위성 5기를 한 번에 궤도에 배치하는 임무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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