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일본 갈 때 손쉽게 현지 알뜰폰 가입"…KT 재팬, 티티 모바일 출시

등록 2026/10/05 10:09:09

일본 장기 체류 국내 고객 대상 현지 알뜰폰 서비스

워홀·유학 요금제, 비즈니스 요금제 등 2종으로 구성

[서울=뉴시스] KT 일본 현지법인 KT 재팬은 출국 전 여권 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티티 모바일(tt mobil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2026.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T 일본 현지법인 KT 재팬은 출국 전 여권 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티티 모바일(tt mobil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2026.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가 일본에 장기 체류하는 국내 고객을 위한 현지 알뜰폰 서비스를 선보인다.

KT 일본 현지법인 KT 재팬은 출국 전 여권만으로 일본 전화번호를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는 알뜰폰(MVNO) 서비스 '티티 모바일(tt mobile)'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 주재원 파견, 출장 업무 등으로 일본에 장기간 머물면서 통신서비스 가입에 불편을 겪는 고객이 많았다. 일본 전화번호는 은행 계좌 개설과 본인인증, 현지 연락처 등록 등에 필요하지만 일본 도착 전에는 번호를 미리 확보할 수 없었다.

특히 일본어로 가입하고 서류를 준비하는 등 초기 정착 과정의 부담으로 적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KT 재팬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과 패스(PASS) 간편인증 만으로도 일본 전화번호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은 한국에서 가입 절차를 마치고 유심(USIM)을 받은 뒤 일본에 도착하면 개통 신청만으로 NTT 도코모망 이용이 가능하다.

또 요금은 한국에서 발행한 가입자 명의의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워홀·유학 요금제와 비즈니스 요금제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요금제 모두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뒤 최대 2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 가능하다.

워홀·유학 요금제는 데이터 5GB·10GB·30GB·50GB에 월 1210엔부터 3300엔까지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는 사용량에 따라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비즈니스 요금제는 10GB·30GB·50GB에 월 2970엔부터 4400엔까지다.

KT 재팬은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요금제도 운영하고 있다. 마이넘버 카드를 보유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NTT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통신망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박찬범 KT 재팬 법인장은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국인들이 출국 전부터 필요한 통신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본을 방문하거나 장기 체류하는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