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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희대, 대통령 비행기 타자마자 재제청 거부…시정이 민심"

등록 2026/09/28 10:05:23

수정 2026/09/28 10:37:03

"추석 연휴 민심 청취…조희대 비상식에 대한 거부가 다수"

"DMZ 폭발 조사, 정쟁·정략 개입 없어야…안보·평화 챙기겠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민희 최고위원, 김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2026.09.2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민희 최고위원, 김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2026.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민심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질타도 컸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대통령과 티타임 내내 다른 얘기만 하다가 다음날 대통령이 비행기를 타자마자 재제청 거부를 던지듯이 한 비상식에 대한 거부감이 다수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3 계엄의 밤의 대법원 행보, 업무추진비 문제, 대법관 후보에 대한 사퇴 종용 전화 등이 모두 도마에 올랐다"며 "사법부의 헌법과 법률 위반을 제대로 시정하는 게 K-민주주의의 기본이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했다.

추석 전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을 두고는 "솔직하고 겸허한 소통에 대한 평가와 격려가 높았다"며 "민생 성과에 최우선 집중하라는 민심의 요구에 당도 성실히 따르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최근 벌어진 비무장지대(DMZ) 폭발에 관해서는 "조사는 정쟁이나 정략의 개입 없이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DMZ 폭발 상황, 북미 대화 조짐, 핵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 등 안보 관련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남북 평화 체제에 대한 공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강한 안보도, 지속 가능한 평화도 챙겨 가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민생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평화를 촘촘히 챙기며 민생 해결에는 여야가 없다는 자세로 야당과의 대화·협력도 끈기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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