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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정다은, 알고 보니 섬유업 집안…"한때 업계 1·2위 다퉈"

등록 2026/09/28 11:09:17

[서울=뉴시스] 정다은. (사진=인스타그램) 2026.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다은. (사진=인스타그램) 2026.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다은이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며 뒤늦게 알게 된 가족사를 공개했다.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버지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하며 '원단 공장 손녀딸 이야기'라는 글을 올렸다.

정다은은 "옛날이야기지만 할아버지는 의상실에서 시작하셔서 당시 학교 들어가는 단체복도 만드시다가 P방직 초창기 멤버로 들어가셔서 거의 황금기를 만드시고 원단 공장까지 세우셨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옷과 함께하신 인생이었는데 제가 이십대 때 돌아가셔서 이런 이야기는 잘 몰랐다"며 자신이 옷 브랜드를 시작한 뒤 아버지에게 당시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옷 브랜드를 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면서 그래서 그렇게 옷을 좋아하고 끌렸구나 싶다"며 "규모를 줄여가던 공장은 팔렸지만 그 다음 이야기는 이제 저의 몫"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정다은은 "아버지께서 올해 공장을 파셨다"며 "할아버지께서 만드셔서 한때 1, 2위를 다투던 모직공장이었는데 섬유산업도 저물고 할아버지께서도 돌아가시고 규모를 줄여가다가 새 주인을 만났다네요"라고 밝혔다.

정다은은 2008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3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조우종과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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