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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586세대 공급

등록 2026/09/11 11:15:00

특별건축구역 지정 통해 통합주차장 설치

[서울=뉴시스] 투시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시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석수역 일대 모아타운이 최고 20층, 11개동, 586세대(공공임대 118세대) 규모 주거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본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과 1~3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이 각각 수정 가결 및 조건부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블록 단위 소유자들이 땅을 모아 양질의 공동 주택을 짓는 소규모 정비 사업이다.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구역들을 하나로 모아 마치 하나의 대단지 아파트처럼 도로·주차장·공원 등 기반 시설까지 함께 갖추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장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 ▲정비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완화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 완화 등을 통해 기존 311세대에서 275세대가 늘어난 총 58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특별건축구역을 적용해 3개 모아주택이 하나의 단지처럼 지하 주차장 통합 설치, 미술 장식품 공동 계획 등 건축 계획을 연계한다. 외부 공간을 연결해 통합적인 단지 계획을 마련했다.

차도·보도 구분 없이 이용되던 보행로가 보도 부속형 전면 공지 조성을 통해 개선된다. 공동 이용 시설을 가로변에 조성하고 인근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 정비 사업과 연계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로 개별 모아주택이 하나의 단지처럼 조성되는 모아타운 제도의 취지를 살려 3개 구역을 통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아주택이 실제 착공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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