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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서울 2026] 키스 해링 10점 35억원어치 팔렸다…글래드스톤 첫날 ‘활짝’

등록 2026/09/02 14:01:01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글래드스톤에서 판매한 키스해링 작품. 2026.09.02. hyu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글래드스톤에서 판매한 키스해링 작품.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프리즈 서울 개막과 함께 키스 해링 작품 10점이 한꺼번에 팔렸다. 점당 25만 달러, 총 250만 달러 규모다.

2일 서울 코엑스에서 VIP 프리뷰로 문을 연 ‘프리즈 서울 2026’ 글래드스톤 갤러리 부스에 출품된 키스 해링 작품 10점이 외국인 컬렉터에게 모두 판매됐다. 총 250만 달러로 한화 약 35억원 규모다.

글래드스톤 부스에는 120만 달러에 출품된 쿠사마 야요이의 ‘Infinity’를 비롯해 25만 유로짜리 필립 파레노의 ‘Ice Man in Reality Park’ 등 고가 작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얼음으로 만든 파레노의 ‘아이스맨’은 전시장에서 서서히 녹아내리며 형태를 바꿔가고 있다.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 글래드스톤에 선보인 쿠사마 야요이의 붉은 '인피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 글래드스톤에 선보인 쿠사마 야요이의 붉은 '인피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 글래드스톤에 선보인 필립 파레노의 ‘Ice Man in Reality Park’ .진짜 얼음이 녹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박현주 미술전문기자] 글래드스톤에 선보인 필립 파레노의 ‘Ice Man in Reality Park’ .진짜 얼음이 녹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 기반의 글래드스톤은 2022년 한국에 진출해 청담동에서 서울 지점을 운영해왔다. 지난달 31일 국내외 주요 갤러리가 밀집한 한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두 개 층으로 조성된 새 공간은 기존 청담동 공간보다 약 두 배 넓으며 건축가 조민석이 이끄는 매스스터디스가 설계했다.

글래드스톤은 뉴욕과 브뤼셀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에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5회 프리즈 서울에는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3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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