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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홍수 네팔에 50억원 지원…이틀 전 7억원서 늘어

등록 2026/08/30 09:39:34

수정 2026/08/30 09:44:24

[누와코트=AP/뉴시스] 지난 27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에서 주민들이 홍수 피해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헬리콥터 한 대가 구조된 생존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2026.08.30

[누와코트=AP/뉴시스] 지난 27일(현지 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에서 주민들이 홍수 피해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헬리콥터 한 대가 구조된 생존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2026.08.30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 정부는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에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29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틀 전 발표한 50만 달러(약 7억원)보다 늘었다.

미 국무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미국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우선순위는 없다"며 "네팔과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인을 지원하고 재난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홍수 피해를 입은 최대 1만 가구에 최대 3개월 치의 긴급 식량 지원을 포함해 360만 달러 이상의 생명을 구하는 인도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네팔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27일 피해 지역에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접경 히말라야 지역을 덮친 대규모 돌발 홍수로 현재까지 682명이 숨지고 2980명이 실종됐다. 한국을 포함해 국제사회가 인도적 지원과 함께 인력을 파견해 수색·구조를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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