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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서학동에 첫 '치유의 숲' 조성…2028년 완공

등록 2026/08/27 11:11:4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완산구 서서학동 산258번지 일원에 '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완산구 서서학동 산258번지 일원에 '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학산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산림휴양·치유 공간인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완산구 서서학동 일원에 '학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산 치유의 숲은 5.3㏊ 부지에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조성된다. 전주지역에 조성되는 첫 치유의 숲이다.

사업 부지에는 치유센터와 치유데크, 치유숲길을 비롯해 46면 규모의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치유데크에는 해먹 등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계곡 물소리를 활용한 명상 공간도 조성한다. 돌담길을 따라 계곡을 건너는 '학다리길'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숲길'도 마련된다.

치유의 숲 중심시설인 치유센터는 바닥면적 473㎡ 규모로 치유실과 체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학산의 지형과 전주의 전통적 이미지를 반영해 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 타당성 평가와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산림청 협의와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승인이 완료되면 진입로와 주차장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병구 자원순환녹지국장은 "학산 치유의 숲이 단순한 산림 공간이 아니라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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