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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 김민석 "동지애 재확인"…최민희 "민주당은 모두 친명"

등록 2026/08/26 09:09:01

김민석 "전당대회 기간 펼친 주장 설명…과했던 표현 사과"

최민희 "과거에 연연하는 것 같이 어리석은 일 없어" 강조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8.25. [email protected]

[서울·안동=뉴시스]신재현 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당 대표 후보자들 및 신임 지도부의 청와대 만찬 이후 "최고위원회 화합과 단결, 성공이 당 성공이고 저의 성공"이라고 밝혔다. 친청계(친정청래계) 최민희 최고위원도 "민주당은 모두 친명"이라고 말하는 등 김 대표 발언에 호응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시 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각자가 전당대회 기간에 펼친 주장의 배경을 다 설명했고 과했던 표현에 대해 사과하며 동지애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그것보다는 당의 미래를 우선하면서 최고위 운영을 함께 하나로 만들어주신 최고위원 여러분께도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화합과 단결, 성공이 당 성공이고 저의 성공이라 확신한다. 그런 원칙으로 당을 운영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하나이고 당은 정부 출범 1년차 내우외환 바닥을 다져 이제 민생에 집중하면서 정부와 대통령을 지원해 국정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청계 인사로 분류되는 최민희 최고위원은 "과거에 연연하는 것 같이 어리석은 일은 없다"며 전날 청와대 만찬 소회를 밝혔다.

최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 계신 최고위원님들 모두 대통령님과 특별한 인연을 가지신 분들"이라며 "당 지도부의 목표는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강화시키면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최 최고위원은 "저희가 치열한 경선 과정을 거쳤고, 경선 과정에는 정말 다들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제 경선이 끝났다"며 "경선 과정에 이런저런 규정이 있었습니다만, 민주당은 모두 친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그 업적 위에서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룰 수 있고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진행했다. 지난 19일에는 김민석 대표와 당대표 후보였던 정청래, 송영길 의원을 초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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