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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로 반등 마감…0.91%↑

등록 2026/08/25 19:46: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5일 전일 미국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속락 출발했다가 반동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407.14 포인트, 0.91% 올라간 4만5169.46으로 폐장했다.

4만4728.36으로 시작한 지수는 4만4310.31까지 밀렸다가 장중 최고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4만455.57로 316.25 포인트 올랐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83%, 식품주 0.26%, 석유화학주 1.82%, 시멘트·요업주 0.47%, 금융주 2.31% 상승했다.

하지만 방직주는 0.44%,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1.00%, 건설주 0.50% 저하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34개가 오르고 566개는 내렸으며 114개가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막판 반등을 주도하면서 1.05%, 롄화전자(UMC) 1.21%,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08%, 난야과기 1.80%, 기판주 신싱 1.87%, 난야 4.72%, 화방전자 1.13%,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6.22%, 롄야 7.05%, 광바오 과기 3.14%, 웨이촹 1.71%, 난뎬 2.20%, 췬촹광전 2.97%, 스신-KY 3.48%, 완하이 해운 1.61%, 대만 플라스틱 1.40%, 중화화학 1.44%, 타이완 유리 1.93%, 약품주 야오화 1.02%, 식품주 퉁이 0.65%, 궈타이 금융 4.15%, 타이신 신광금융 1.78%, 중신금융 1.42%, 카이지 금융 2.26%, 푸방금융 7.20% 뛰었다.

타이훙(台虹), 시화(希華), 롄더(聯德), 취안신(全新), 판취안(汎銓)은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0.21%, 타이다 전자 1.44%,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80%, 리지전자 2.54%, 왕훙전자 1.61%, 런바오 전뇌 1.92%, 환추징 2.97%, 촨후 0.87%, 훙징 0.72%, 즈방 1.93%, 췬롄 2.34%, 신성리 2.78%, 웨이강 4.56%, 즈마오 5.07%, 촹젠 5.38%, 창룽해운 1.80%, 양밍해운 1.40%, 창룽항공 1.06%, 룽더조선 1.06%, 전자부품주 궈쥐 1.27%, 허타이차 0.57%, 타이완 시멘트 0.40%, 철강주 중국강철 0.78%, 스린제지 1.12%, 정룽제지 1.55%, 장화은행 1.04%, 안타이 은행 1.72% 떨어졌다.

자지(嘉基), 화관(華冠), 톈한(天瀚), 촹젠(創見), 베이징성 약업(北極星藥業)-KY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6960억5400만 대만달러(약 30조2505억원)를 기록했다. 양밍해운, 주둥 중신 대만수익(主動中信台灣收益), 주둥 퉁이승급(主動統一升級)50, 주퉁 퉁이 대만주 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췬촹광전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기술주 실적 발표 이후 새로운 재료가 부족한 공백기에 들어가면서 투자자들의 태도가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만 증시의 거래량도 상대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개별 종목의 움직임과 월간·분기 이동평균선이 서로 얽힌 상황에서 그런대로 지지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9월 국제 반도체 전시회와 상장·등록 기업들의 8월 매출 발표를 계기로 새로운 투자 재료가 부각되면 장이 다시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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