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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소방, 실종 치매 노인 신고 50분 만에 무사 구조

등록 2026/08/25 09:01:20

수정 2026/08/25 09:18:24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 119종합상황실 모습. (사진=뉴시스DB) 2026.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 119종합상황실 모습. (사진=뉴시스DB) 2026.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가 실종 신고가 접수된 80대 치매 환자를 50분 만에 무사 구조했다.

25일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54분께 전남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치매를 앓는 아버지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광주권역부본부 119종합상황실은 특수구조대 등 소방대원 14명과 함께 드론 등을 투입했다. 수색에는 경찰관 20명도 함께 했다.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A씨의 자택 근처 중앙공원 산책로 일대를 일제 수색을 벌였고, A씨는 현장 도착 약 45분 만에 산책로 옆 숲 속에서 발견됐다. 신고 접수 50분여 만이었다.

발견 당시 의식이 뚜렷하고 큰 외상이 없어 A씨는 별 다른 치료 없이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채덕현 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공조 체계를 통해 실종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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