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女동료 차에 태워 밤새 감금 30대 긴급체포
등록 2026/08/24 15:20:44
수정 2026/08/24 15:44:24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2019.02.12.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짝사랑하던 직장 동료를 자신의 차에 태워 밤새 감금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직장 동료를 납치·감금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께 광주 남구 송암동 한 회사 인근에서 20대 여성 동료 B씨를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전남 지역의 한 거주지로 이동해 다음 날 오전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밤새 B씨를 감금했다가 다음 날인 23일 오전 10시30분께 전남광주 서구에 B씨를 내려준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동선 추적 등을 거쳐 이날 오전 7시30분께 A씨의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에 호감을 품은 A씨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을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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