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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FC 모바일' 첫 국제대회 10월 서울 개최…넥슨, 국대 선발중

등록 2026/07/29 17:51:18

수정 2026/07/29 18:03:36

10월 19~25일 서울 DDP 쇼룸서 개최

넥슨, 9월 한국 대표 후보 2인 선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일렉트로닉아츠(EA)의 모바일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모바일'의 첫 세계선수권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29일 EA에 따르면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은 오는 10월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 32명이 초대 FC 모바일 세계 챔피언 자리와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6000만원)를 놓고 경쟁한다. 현장 관람권 판매와 경기별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A가 FC 모바일만을 위한 독립적인 국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A는 올해 온라인 예선과 지역 리그, 현지 퍼블리셔 선발전을 국제 오프라인 대회로 연결하는 'FC 프로 모바일' e스포츠 체계를 출범했다.

이용자는 글로벌 온라인 예선과 중동·아프리카 예선, 동남아시아 리그, 현지 퍼블리셔가 운영하는 지역 대회 등을 통해 세계선수권에 도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FC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넥슨이 국내 대표 선발전을 담당한다. 중국에서는 텐센트, 베트남에서는 가레나가 각각 지역 예선을 운영한다.

서울 세계선수권 앞서 방콕서 중간 결산

세계선수권에 앞서 8월6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 칸타나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FC 프로 모바일 미드시즌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글로벌·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 24명이 총상금 10만 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조별리그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거쳐 상위 8명에게 서울 대회 출전권을 준다.

한국에서는 '아히나(Ahina)'와 '서클(Circle)'이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FC 모바일’을 통해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했다.

중국·베트남·동남아시아·중동·유럽·미주 등에서 선발된 선수들도 방콕에 모인다.

넥슨, 9월 한국 대표 후보 2인 선발

넥슨은 서울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뽑기 위한 'e리그앙 코리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예선은 지난 23일부터 8월19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에서 열린다. 매주 상위 2명씩 총 8명이 오는 9월5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상위 2명은 9월19일 같은 장소에서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상위 2명과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최종전을 통과한 2명이 한국 대표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국내 선발전 총상금은 700만원이다. 우승자에게 300만원, 준우승자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상위 3명에게는 프랑스 프로축구 경기 관람과 경기장 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FC 모바일은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축구게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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