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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액시오스 "트럼프, 대이란 공습 하루 중단 지시"

등록 2026/07/26 04:44:36

오만 중재 속 美·이란 협상 진전…주말 합의 가능성도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자 군에 대이란 공습을 하루 중단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7.2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자 군에 대이란 공습을 하루 중단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6.07.2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의 중재로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자 군에 대이란 공습을 하루 중단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미국 인터넷매체 액시오스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24일) 대이란 공습 계획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고 군에 공격을 실시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액시오스는 이번 결정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인 데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2주 동안 이어온 대이란 공습을 24일 하루 동안 중단했다.

중동 지역 소식통 2명은 액시오스에 오만의 중재 아래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주말 중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한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안이 마련되더라도 최종 발효를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액시오스는 미군이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에 대비한 여러 군사 옵션을 계속 준비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이를 실행하도록 지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이란 공습이 단기간 내 재개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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