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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KIA 김도영, 나란히 시즌 29호 홈런 폭발…홈런 공동 선두(종합)

등록 2026/07/25 20:47:06

오스틴, 류현진 상대 1회 솔로포…김도영, 이틀 연속 홈런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7.0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6.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후반기 들어서도 홈런왕 경쟁이 식지 않고 있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나란히 시즌 29호포를 폭발했다.

오스틴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홈런을 날렸다.

박해민의 선제 투런포로 LG가 2-0으로 앞서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류현진의 초구 시속 144㎞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대형 아치를 그렸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6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시즌 28호포를 날렸던 오스틴은 9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29호포를 기록한 오스틴은 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갔다.

그러자 그와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김도영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김도영은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8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그는 팀이 8-3으로 앞서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키움 불펜 정현우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뒤 7구째 시속 150㎞ 바깥쪽 직구를 밀어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김도영은 두 경기 연속 타구를 담장 뒤로 넘기며 시즌 29호포를 기록, 오스틴과 홈런왕 경쟁을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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