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클로봇,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선정

등록 2026/07/09 14:03:54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융합로봇 실증

대규모 융합 로봇 모델 실증 예상도. (사진=클로봇) *재판매 및 DB 금지

대규모 융합 로봇 모델 실증 예상도. (사진=클로봇)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능형 로봇 서비스·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전문기업 클로봇은 회사 주관의 컨소시엄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사회문제해결형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9월부터 현장 설치·실증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원전 르네상스 선언과 고리 1호기 해체 승인에 따라 향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향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직접적인 로봇 도입을 위한 가이드 라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1월까지이며, 총 2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된다.

클로봇은 실·내외 다종 로봇 연계 미션 생성과 실행, 안정적인 운영·관리 체계를 회사의 핵심 솔루션인 로봇통합관제시스템(CROMS)으로 제공하며 다종 로봇을 통한 음역지역 제로를 지향하는 대규모 시설의 종합 안전 감시 패키지 실증으로 사업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클로봇은 이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처분시설에서의 대규모 실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위험, 대규모 시설 인프라에 특화된 종합 감시·순찰, 실·내외 공간을 동시 운영지원하는 통합 관제 솔루션의 상품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강력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증 기간 동안 수집·가공된 시계열 센서 데이터와 피폭 저감 데이터셋은 향후 월성·한빛·한울 등 국내 타 원전 시설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전 해체·SMR 시장 확산의 표준 벤치마크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클로봇 관계자는 "이번 다종 로봇 실증 사업 선정은 클로봇이 보유한 이기종 로봇 제어 기술의 범용성과 안정성을 입증받은 것"이라며 "실내외 복합 환경에서 운영되는 다종 로봇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CROMS) 기반의 종합 감시·순찰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