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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연이틀 급락에 레버리지 ETF 또 '폭락'

등록 2026/07/08 16:29:51

수정 2026/07/08 17:48:24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일제히 10% 넘게 하락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스피·코스닥이 5%대 하락 마감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7246.79로 409.52포인트(5.35%) 하락했고, 코스닥은 785.00으로 46.23포인트(5.56%) 내렸다. 2026.07.0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스피·코스닥이 5%대 하락 마감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7246.79로 409.52포인트(5.35%) 하락했고, 코스닥은 785.00으로 46.23포인트(5.56%) 내렸다. 2026.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일 나란히 5% 넘게 급락하면서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일제히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는 10% 넘게 오르며 희비가 엇갈렸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며, 인버스 ETF는 기초자산이 하락할 때 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25% 내린 27만7500원에, SK하이닉스는 5.68% 하락한 207만6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도 일제히 급락했다.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삼성전자 관련 상품 가운데 KIWOOM 삼성전자선물레버리지 ETF가 13.50% 떨어져 낙폭이 가장 컸다.

이어 PLUS 삼성전자레버리지(-12.97%), ACE 삼성전자단일레버리지(-12.40%), 1Q 삼성전자단일레버리지(-12.19%), RISE 삼성전자단일레버리지(-12.17%), TIGER 삼성전자단일레버리지(-11.97%), KODEX 삼성전자단일레버리지(-11.61%) 등도 모두 10% 넘게 하락했다.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ETF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11.72% 하락한 것을 비롯해 1Q SK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11.67%), TIGER SK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11.33%), ACE SK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11.31%), KODEX SK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11.27%), RISE SK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11.14%), KIWOOM SK하이닉스단일레버리지(-10.73%) 등도 일제히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인버스 ETF는 강세를 나타냈다.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인버스는 12.07%,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는 11.28% 각각 상승하며 반도체주 약세의 수혜를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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