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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소비 1번지'는 복대1동·오창읍…인구 유입은 가경동·용암1동

등록 2026/07/07 11:33:06

청주시정硏, 시내 43개 읍면동 분석 결과

상권 활성화·정책 설계 기초자료 등 활용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이 발간한 '청주시 읍면동 소비·유입 특성 한눈에 보기' 주제 인포그래픽 체리인포 제8호.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이 발간한 '청주시 읍면동 소비·유입 특성 한눈에 보기' 주제 인포그래픽 체리인포 제8호.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내 소비 1번지는 흥덕구 복대1동과 청원구 오창읍으로 나타났다. 인구 유입은 흥덕구 가경동과 상당구 용암1동에 집중됐다.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청주시 읍면동 소비·유입 특성 한눈에 보기' 주제의 인포그래픽 체리인포 제8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4개 행정구와 연령대별 카드 이용 내역과 이동통신사 기종점 통행량 자료 등을 통해 43개 읍면동 소비 특성을 분석한 결과다. 유입 특성은 유입 인구수를 기준으로 파악했다.

상당구 소비 규모는 20대부터 50대까지 용암1동으로 몰렸다. 성안동에서는 60대 이상이 41억원으로 가장 컸다.

유입 인구는 전 연령대에서 용암1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천동 40~50대는 유입 규모에 비해 소비가 적었고, 성안동은 소비 대비 유입이 적었다.

서원구는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연령대에서 성화·개신·죽림동에 소비가 몰렸다. 20대는 사창동 소비 규모가 18억5000만원으로 가장 컸다.

분평동 20~30대, 사직 1동 60대 이상은 인구 유입 규모에 비해 소비 규모가 작았다.

흥덕구 소비는 복대1동이 20대 47억1000만원, 30대 129억원, 40대 188억원, 가경동이 50대 116억4000만원, 60대 이상 64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유입 인구는 30~40대는 복대 1동, 20대와 50대, 60대 이상은 가경동에 집중됐다. 강서2동의 60대 이상은 소비 대비 유입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원구의 경우 20~50대는 오창읍에 소비가 몰렸고, 60대 이상은 율량·사천동에서 소비 금액이 61억1000만원에 달했다.

인구 유입도 두 지역에 집중돼 20대와 50대 이상은 율량·사천동, 30~40대는 오창읍 유입이 높았다. 내수읍은 전 연령대에서 인구 유입 대비 소비가 낮았다.

연구원은 지역 소비와 활동 패턴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이번 자료가 지역별 상권 경쟁력과 생활권 특성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이번 분석 결과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상권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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