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반도체·방산·AI, 삼성 19조 투자…구미시 '전담TF'
등록 2026/07/05 15:36:41
수정 2026/07/05 15:37:16
![[구미=뉴시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기획·투자·신산업 부서 직원들과 삼성 투자 대응 전략을 짜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330_web.jpg?rnd=20260705152607)
[구미=뉴시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기획·투자·신산업 부서 직원들과 삼성 투자 대응 전략을 짜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6.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로봇·반도체·방산·AI(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고도화 전략 수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부의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 발표와 삼성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따른 조치다.
정부는 최근 경남 진주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구미를 로봇과 반도체 소부장 중심의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구미 지역에 총 19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시는 정부의 강력한 육성 의지와 삼성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분야별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전담 TF(태스크포스)팀을 가동, 행정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삼성과 협의해 구체적인 로봇 분야 투자 계획, 규모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투자 규모가 적지 않은 만큼 로봇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부터 인프라까지 준비에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구미는 비수도권 유일의 '구미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반도체 남부권 혁신벨트로 지정된 강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을 유치 할 계획이다.
시는 용수, 전력, 부지, 인력 등 반도체 팹 투자의 최적지인 만큼 반도체 팹(fab) 유치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로봇·반도체·방산·AI를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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