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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서영교 법적 조치 예고에 "본인 과거부터 반성해야"

등록 2026/07/02 18:04:24

"전형적인 허수아비 치기…허위 근거해 법적 조치하면 무고"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법사위원장 자리부터 내려놓고 본인의 부끄러운 과거나 곱씹으며 자숙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 의원은 '제가 (대응 지연의) 원인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고의로 유포'했다며 전형적인 허수아비 치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당일 국회 법사위원장이 선관위원장과 사적으로 통화한 것 자체가 문제다"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요구하고 싶었다면 실무선에서 요구할 수도 있고, 얼마든지 공개적으로 요구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서 의원 본인 지역구에 복수 기초의원 후보들이 출마했다"며 "선거 당일에 해당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본인의 필요에 따라 다급하게 중앙선관위원장에게 요구한 것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서 의원 문해력의 문제인지 양심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허위에 근거해 법적 조치를 한다면 '무고'에 해당한다는 것을 엄중하게 알려드린다"며 "무엇보다 서 의원은 애먼 사람한테 허위사실 유포 누명을 씌우기 전에, 본인의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6·3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통화한 사실을 두고 공세를 폈다. 이에 서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원내대표를 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영교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영교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2.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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